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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1심 징역 23년→2심 징역 17년 ‘감형’
2024-10-02 16:00 사회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총재가 2심에서 징역 17년으로 감형됐습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23년은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9년 출소 1주년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정명석(왼쪽). 사진=뉴스1(대전지검 제공)

또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간 정보공개도 명령했습니다.

정 씨는 2018년 23차례에 걸쳐 외국 국적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서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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