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권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국정 파괴와 국가 혼란을 막아낼 유일한 길은 더 넓고 더 단단한 자유 세력의 결집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잠시 당을 떠났던 분, 다른 정당에 몸 담았던 분들,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진영의 고집이 아니라 연대의 용기다. 각자의 과거를 과감하게 떨쳐내고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책임의 연합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갈등을 넘어서겠다"며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자유와 헌법의 깃발 아래 모든 국민과 함께하겠다.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여정에 국민의힘이 역사적 대통합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