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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화랑미술제 ‘KB 스타상’ 수상자로 이다연 작가 선정

2025-04-21 10:15 경제

 화랑미술제 특별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진영 KB금융지주 CPRO, 이다연 작가,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김효정 한국화랑협회 부회장. (사진출처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이다연 작가를 'KB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다연 작가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특별함과 소소한 행복을 따뜻하고 편안한 작품으로 그리는 신진작가로, 약 600여 명의 작가가 공모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상 수상자에게는 KB국민은행 등 주요 계열사에서 배부되는 달력 제작 협업과 더불어 각종 특별전시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다연 작가는 2027년도 KB금융그룹 캘린더 제작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올해 미술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특히 6회째를 맞이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는 10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해 젊은 작가들에게 대중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KB금융은 지난해 'Kiaf SEOUL 2024' 리드 파트너에 이어 화랑미술제 'ZOOM-IN Edition 6'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특별상인 ‘KB 스타상’을 신설하고, 별도 전시 공간인 'KB 홀'을 마련해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화랑미술제에 KB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B도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화랑미술제 'ZOOM-IN'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한 작품 구매, 전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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