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이 현지시각 22일 파타야 방라뭉 지역의 고급 풀빌라를 급습해 한국인 20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노트북과 휴대폰 수십 대를 갖춰놓고 로맨스 스캠, 대출 사기 등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아들이 납치된 것 같다는 한국인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급습하자 조직원 한 명이 담을 넘어 탈출하려다 다쳐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납치됐다는 아들은 알고보니 같은 조직원이었다는데요. 현장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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