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23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김 후보자가 출판기념회 등으로 6억원을 벌기 힘들었던 상황"이라면서 "그리고 총 재산을 2억원이라고 신고했는데, 장롱에 6억원이 있다는 건 재산 신고를 안했다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왜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느냐'고 물었더니 12월이 됐을 때는 이미 다 썼기 때문에 신고할 재산이 없다고 답했는데, 그 중에 한 번은 11월에 행사가 있었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1억5000만원을 한 달안에 다 썼다는 얘기인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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