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인삼과 녹용밀수가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밀수 적발액이
정식 수입액보다 88억 원 가량 많았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인삼과 녹용 밀수가 많은 것은
제약회사가 수출용 원재료로 수입하면
관세율이 20%로 낮지만
개인이 수입하면 220%가 넘어
수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요가 많은데도 물량이 많지 않아
밀수품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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