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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엔씨다이노스, 1군 합류 눈앞에…창원팬들 “기대”

2012-05-2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한국 프로야구의 아홉번째 심장인 엔씨 다이노스가
내년부터 1군에 합류하게 되면서
국내 프로야구단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연고지인 경남 창원에서는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와 열기가 뜨겁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경남신문 김용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단 2년만에 1군 무대를 밟게 된 엔씨 다이노스.

연고지인 경남 창원 팬들의 응원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인터뷰 : 김관우 /창원시 상남동]
"창원사람이기 때문에 엔씨다이노스 응원해서
내년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야구팬들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했던
경남 창원은 야구팬들의 갈증이 컸습니다.

하지만 엔씨 다이노스 창단으로 기대감이 커졌고
이번 1군 확정으로 팬들의 열기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엔씨 다이노스의 감독과 선수들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집니다.

[인터뷰 : 김경문 엔씨 다이노스 감독]
"우리 선수들과 스탭이 더욱 더 남은 기간
열심히 땀을 흘려서 내년도에 1군 무대에서
우리 창원의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 내용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땀을 흘리겠습니다."

현재 2군 경기인 퓨처스 리그 남부와 북부 리그를 통틀어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엔씨 다이노스는
1군 진입에 발맞춰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신인들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엔씨 다이노스는
현재 두터운 선수층이 없어 전력보강이 시급합니다.

엔씨 다이노스의 1군 입성,
한국 야구계에 불을 지필수 있을지
팬들의 마음은 설레이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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