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어둡지만, 포근해서 봄이 가까이 왔음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하늘빛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으시죠?

오늘 밤부터 내일사이 비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남부와 제주도에 집중되는 만큼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는 하지만, 기온은 평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면서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구름]
전국적으로 하늘빛이 탁합니다.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밤부터 중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비의 양은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60밀리미터,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최고 30밀리미터, 강원영동에는 5밀리미터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바람이 강하니까요, 시설물 관리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기온]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시면


[주간]
이번 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주말동안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산행 계획 많이 세우고 계시죠?
봄철 산행시 주의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겨울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있기 때문에 낙석위험과 추락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계곡이나. 돌, 낙엽이 많이 쌓인 곳은 쉽게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피해서 산행하시고,

날씨가 따뜻하더라도, 산 정상의 기온은 낮음을 명심하시고, 보온성이 좋은 옷을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등산용 휴대가방을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좋은데요,
넘어지더라도 매고 갔던 가방이 쿠션역할을 해서 큰 부상을 막아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배낭의 무게는 체중의 3분의 1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숙지하시고, 봄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