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기도
김 지사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안산, 부산, 대전이 선정됐는데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앙역까지 5.12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비 1조7천311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난 1994년 개통 이후 안산의 핵심 교통 축이었던 4호선 지상 철길을 오는 2034년까지 지하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 지사는 "현재 심의 중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 개정안이 잘 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해 신도심과 구도심 연결을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안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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