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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병도, 장동혁 ‘한일 정상회담 선거용’ 발언에 “인식 수준 참담”

2026-05-19 10:33 정치

 출처 : 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언급에 "제1야당 대표의 인식 수준이 정말 참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장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선거를 코앞에 두고 가지는 정상회담의 의도가 무엇인지 뻔히 들여다 보인다'고 발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어제(18일) 자신의 SNS에 "(한일 정상회담이) '선거용 사진찍기'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장 대표를 향해 "선거만 이기면 국익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냐"며 "장관은커녕 차관보도 못 만난 '빈손 방미'로 국제적 망신을 산 것을 금세 잊었나 보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한일) 두 정상은 지난 1월 나라현 회담에서 공급망 안정과 경제안보 협력 등 한일 양국의 연계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며 "이번 안동회담에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와 LNG 수급, 대체 공급망 확보 등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20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하라"며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가 29일에 끝난다. 선출 절차를 마쳐야 신임 국회의장단이 30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관행에 기대 헌정 공백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후반기 원 구성이 48일 또는 54일이나 허비된 사례가 있는데 저는 원내대표로서 이를 추호도 용납할 생각이 없다. 낡은 관행은 반드시 깨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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