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정 후보는 오늘(28일) 서울 중구 캠프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서울에 필요한 건 위험을 먼저 살피고, 현장을 직접 챙기며, 시민의 삶이 불안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서울시장 당선 시 시장이 위원장이 되는 '시장 직속 생명안전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안전예방 예산도 3배 확대하겠다. 예방 예산은 사후 복구 비용 대비 7배 정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관련해선 "공식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고 지금 어디에 책임이 있다고 예단하기엔 이르다"고 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장이 어떤 걸 중요시하느냐에 따라서 그 조직은 바뀐다"면서 "(오세훈 시정 5년간) 많은 안전 사고들이 났지 않나. 이태원 참사 이후 많은 대책들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많은 안전 사고들이 난다는 건 근본적으로 뭔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한 지지자 단톡방에서 나온 '서소문 사고 호재' 발언에 관해선 "있을 수 없는 발언이었지만, 캠프와는 무관한 것"이라며 "희생자가 발생한 사고를 정쟁화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밤 11시 예정된 TV토론을 두고는 "정책 검증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오 후보 측이) 네거티브만 일관하면서 토론하자는 건 뻔한 의도가 있다"며 "지금이라도 네거티브 선거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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