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큰 불이나 오후 6시 현재 37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오전 7시반쯤 1층 응급실쪽에서 일어났고, 독한 연기가 중앙계단을 통해 빠르게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2. 밀양 화재 진압 초기에 소방차 호스에서 물이 나오지 않았다는 병원 관계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5층 건물로 연면적이 작은 이 병원에는 스프링클러도 없었습니다.
3. 북한이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 실시하는 건군절 열병식이 '상당히 위협적'일 것이라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예상했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이 거의 모든 병기들을 다 동원한다"고 말했습니다.
4. 서울 송파구 석촌시장 상인들이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 상인을 심폐 소생술로 살려냈습니다. 119센터 직원과 휴대전화 화상 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 요령을 안내받아 '골든타임'을 지킨 덕분이었습니다.
5. 국보 1호인 숭례문을 복원하면서 전통 방식이 아닌 화학 접착제를 쓰고, 청동기 시대 암각화 바위에 쇠기둥을 박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존의 문제점을 더 깊은 뉴스에서 고발합니다.
2. 밀양 화재 진압 초기에 소방차 호스에서 물이 나오지 않았다는 병원 관계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5층 건물로 연면적이 작은 이 병원에는 스프링클러도 없었습니다.
3. 북한이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 실시하는 건군절 열병식이 '상당히 위협적'일 것이라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예상했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이 거의 모든 병기들을 다 동원한다"고 말했습니다.
4. 서울 송파구 석촌시장 상인들이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 상인을 심폐 소생술로 살려냈습니다. 119센터 직원과 휴대전화 화상 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 요령을 안내받아 '골든타임'을 지킨 덕분이었습니다.
5. 국보 1호인 숭례문을 복원하면서 전통 방식이 아닌 화학 접착제를 쓰고, 청동기 시대 암각화 바위에 쇠기둥을 박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존의 문제점을 더 깊은 뉴스에서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