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공석이던 부대변인을 임명해 공보 라인 강화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신임 부대변인으로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을 각각 내정하고 조만간 임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천효정 전 부대변인이 SPC그룹 전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던 부대변인 자리를 4개월 만에 채우는 것입니다.
변호사 출신인 최지현 선임행정관과 KBS 기자 출신인 김기흥 행정관은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초기 공보를 담당한 '원년 멤버'로 분류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위원회에서도 각각 수석부대변인과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