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선관위 시스템 서버를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내부 CCTV를 6일 공개했다. 사진=뉴스1(행정안전위원회 제공)
직무정지된 문 사령관은 분리파견됐으며,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 조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 9일 정보사 예하 특수부대인 HID(육군첩보부대)가 계엄사태 당시 '국회의원 체포조'로 동원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보사 병력은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투입돼 서버 촬영 등을 직접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