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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내일 한덕수 복귀…행안부 장관부터 임명해야”

2025-03-23 14:48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경남 산청군 등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와 관련해 "정당 차원의 장외 집회와 정략적인 정치 행위 일체를 중단하고 모두가 한자리 모여 국가적 재난 극복에 집중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하루 경남 산청 뿐 아니라 의성 등 31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며 "국가비상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더 위기 대응 리더십이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면서 "내일 이변이 없는 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87일 만에 대통령 권한대행에 복귀할 전망인데 한 대행이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조속히 소방청을 관할하는 행정안전부 장관부터 임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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