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설물 넣으면 인터넷 무료 사용
오늘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바로 "개똥 와이파이"입니다.
멕시코의 한 기업에서 개의 배설물을 넣으면 무료로
와이파이 신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 건데요.
이 '개똥 와이파이'는 멕시코시티의 공원 10곳에 설치되어 있구요,
수거되는 배설물의 무게에 따라 무료 인터넷 사용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중간 크기 개 한 마리의 배설물이면(손짓으로 이만큼 해주세요^^)
이메일을 보내거나 음악 듣기에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개똥도 치우고, 에너지도 만들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지만,
와이파이 쓰려면 꼭 필요합니다.
2. 담뱃갑 경고문구 표시면적 확대
담뱃값에 표시하는 경고 문구의 크기가
담뱃곽 앞.뒷면의 30%에서 50%로 늘어난다는 소식이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올라와 있습니다.
경고문구가 많아질수록 흡연율을 낮출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사실, 이런 경고문구보다 금연효과가 더 높은 건, 경고그림 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선
보기만 해도 끔찍한 경고 그림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경고그림을 도입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하는데요.
아.. 정말 끔찍합니다.
여러분, 정말, 이래도 피우시겠습니까?
3. 오토바이 훔칠 때 쓰는 ‘딸키’를 아시나요?
여러분, '딸키'를 아십니까?
딸키는 딸아이의 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를 훔칠 때 쓰는 만능키를 말하는데요.
이 '딸키'를 오토바이 열쇠구멍에 넣은 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흔들어 돌리면 시동이 걸린다고 하죠.
최근 10대들을 중심으로 이런 '딸키'를 이용한
오토바이 절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선 딸키 제작법까지 소개하고 있다는데..
오토바이 관리도 잘해야겠습니다만,
우리 청소년들 관리도 더욱 철저해 져야 할 것 같습니다.
* 설거지는 이렇게 하는 거야
너무 바쁠 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는데요.
주인이 정말, 바빴던 걸까요? 고양이에게 설거지를 시킵니다.
박박박박! 그릇은 이렇게 닦는 거야! 라며
손수 설거지 시범을 보이는 고양이.
신통방통하고 귀엽기까지 한데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그릇 바닥을
닦고 수질도 확인해 가며 열심입니다.
이 고양이 설거지 끝나면, 방청소도 도와줄 기셉니다.
*고양이의 신기한 재주넘기
이번엔, 재주넘는 고양이 영상이 준비돼 있는데요.
대단한 기술에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슬금슬금 걷던 고양이, 벽을 짚고 한 바퀴 가볍게 돕니다.
고양이가 무에타이 연습이라도 하려고 했던 걸까요?
고양이의 재주넘기, 다시 한번 보실까요?(잠시 기다렸다가)
아무리, 몸이 유연한 고양이라 하더라도
쉽지 않은 묘기인데요.
혹시, 무림의 고수는 아니었을까요?
하지만, 이런 재주를 부리고도 시침을 뚝 떼는 고양이,
마치 자신의 능력을 들켜버렸다는 표정입니다.
*적과의 동침?
겁을 상실한 쥐 한 마리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쥐가 정체성 혼란에 빠진 걸까요?
잠을 자는 고양이의 품을 파고들더니
고양이 곁에서 겁도 없이 편안하게 함께 잠을 잡니다.
그런데, 고양이도 싫지 않은 표정인데요.
이런 자세가 둘 다 너무도 편안해 보입니다.
고양이와 쥐가 앙숙이었다구요?
이 영상이 그 오래된 편견을 깨뜨리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충성심이 강한 견공 한 마리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한 꼬마가 폭죽에 불을 붙이고는
멀찍이 달아나는데요,
갑자기 강아지가 폭죽을 물고는 꼬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주인이 폭죽을 가지고 오라고 시킨 줄 아는 모양이네요.
주인도 폭죽을 물로 뛰어오는 강아지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폭죽이 이리저리 발사되는데도 아랑곳 않고
달리는 강아지, 사람들도 그런 강아지를 피하기 바쁜데요.
똑똑한 강아지, 충성심이 너무 과해서 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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