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미국 빙상연맹으로부터 코치 자격을 최종 박탈당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동성이
미국에서 코치 시절 제자를 체벌한 혐의가 인정돼
자격을 잃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동성은 지난해 2월 하키채 등으로
제자들의 엉덩이를 수차례 때려 자격 정지를 당했고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