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해양경제와 해양과학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5조 7천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조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2일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엑스포 역사상 처음으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홍보했지만
개막 16일 만에 전면폐지하고 선착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원회와 시민 모두 뙤약볕 아래에서
몇 시간 씩 기다리는 고생길을 택한 셈인데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고 해결 방법은 없었는지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지난 연휴 사이에 갑자기 예약제가 폐지됐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Q. 여수세계박람회, 예약제 폐지… 왜?)
2. 예약제를 폐지하는 바람에 어제 같은 경우 관람객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고?
(Q. 여수세계박람회, 이번엔 ‘입장 전쟁’?)
3. 한꺼번에 현장 관람객이 몰릴 것을 예상하지 못한 조직위도 그렇고, 집단으로 몰려가서 항의한 관람객들도 그렇고, 국제행사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부끄러운 모습이었죠?
(Q. 여수세계박람회, 흔들리는 위상?)
4. 과연 예약제를 폐지할 수밖에 없었는지 아쉬운데요, 보완책이 없었을까요?
(Q. 여수세계박람회, 예약제 폐지할 수밖에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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