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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정치권 핫이슈]비리냐 관행이냐…새누리 당원명부 유출, 정치쟁점 되나 外

2012-06-2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천> 새누리당의 당원명부 유출 사건이 지난 4.11총선 당시의 경선 불공정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 한편 제명징계 처분이 내려진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오는 25일 열릴 첫 번째 의원총회에 참석할 계획을 밝히면서 충돌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치평론가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함께 자세한 정치권 소식,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사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당원명부를 건네받은 문자발송업체가 4·11총선 당시 새누리당 총선후보 29명의 문자발송과 전화홍보 업무 등을 대행한 것으로 밝혀졌고요. 이 가운데 10명은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천과정에서부터 이 업체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어요? 불공정경선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Q. 당원명부 유출, 불공정 경선 증거?
S. 당원명부 유출 업체, 경선 후보 29명 업무 대행


2>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 중심으로 불공정 경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반면에, 당원명부를 넘겨받은 측에서는 이미 확보된 당원명부는 선거에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동안 선거에서도 당원명부가 공공연히 사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하는건가요?
S. 불공정 경선 VS 당원명부 활용이 무슨 문제


3> 한편 민주통합당에서는 이 사건을 정치쟁점화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것 같아요? 통합진보당 못지않은 부정경선 사례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절 벌어진 일인만큼, 박근혜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Q. 당원명부 유출 사건, 정치 쟁점화되나?
S. 박지원,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박근혜 책임져야”


4> 통합진보당 이야기를 좀 해보죠.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서울 당기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는데요. 25일 첫 번째 의총에서 참석할 예정이라고요? 의총 파행 사태가 벌어질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떨까요?
S. 이석기·김재연, 통진당 첫 의총 참석 강행


5> 이석기 의원이 강기갑 비대위원장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 '내가 무너지면 줄줄이 다 무너진다'면서 사퇴를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S. 이석기, “내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사퇴거부


6> 통합진보당 당대표 경선이 강병기 전 경남 부지사와 강기갑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데요.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을 두고 두 후보의 입장차가 뚜렷한것 같아요?
S. 강병기 VS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제명에 이견


7> 통합진보당 당권 경쟁에서 만약 구당권파가 당권을 탈환할 경우에,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를 지속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했다고요? 야권연대의 향방이 당대표 경선 결과에 달린건가요?
Q. 구당권파 당권 탈환 시, 야권연대 향방은?


8> 어제 새누리당 의원들이 19대 국회 첫 세비를 반납했는데요. 민주통합당 초선의원들이 "만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에게 월 120만원씩 지급되는 평생 연금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어요?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취지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새누리당의 세비 반납과 비교해보면 어느편이 더 진정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S.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국회의원 평생 연금 폐지법 발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치평론가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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