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지하 2층 차량서 ‘화재’…주상복합 150명 대피

2025-12-12 10:01 사회

 화재현장. 사진=뉴스1(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에서 100세대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 화재 주불이 잡혔습니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2분쯤 부평구 부평동 주상복합 건물 지하 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이 불로 건물 관계자 남성 A 씨(61)가 연기를 마시고, 차량 1대가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지하 1층 사우나 이용객과 입주민 등 약 150명이 건물을 빠져나와야 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142세대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14분 뒤인 이날 오전 8시36분쯤 초기진화 작업을 마친 상태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2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