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추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40대 남성 운전자는 인천시 서구 심곡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