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리그 2호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어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FC메스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은 0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4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 특유의 페인팅 동작으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올린 크로스를 비티냐가 오른발로 정확히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브레스트전 이후 약 2달 만에 도움을 올린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됐습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 입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