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두 15명 규모로 여성이 50%, 청년이 20%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한 가운데, 조정식 사무총장이 부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간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몫으로는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원수연 세계웹툰협회 회장,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 등이 포함됐고, 여성청년 몫으로 박희정 전 국무총리 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과 박지희 변호사, 최정민 변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수연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