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1.3%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실질 GDP 잠정치는 1.3%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합니다.
2021년 4분기 이후 8분기째 이어지던 분기 '0%대' 성장률 흐름을 깼습니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도 반등했습니다.
전체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2.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