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되찾은 기쁨의 그날을 국민과 함께 경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되찾은 그 나라가 79년이 지난 누구라도 자랑스러워할 만한 나라가 됐다“며 ”독립 영웅들에게 독립운동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공하더라도 그 과실을 자신이 볼 가능성은 거의 없었지요. 그래도 예정된 자신의 죽음과 남겨진 사랑하는 가족들이 평생 겪게 될 생활고와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용기내어 헌신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용기와 헌신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그 마음 따라 배우면서 더 좋은 나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