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 출범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18일 열립니다.
여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가 개최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및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위당정협의회는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3주 만에 열리는 첫 회의입니다.
이날 비공개 회의는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기차 화재 대책과 주택·물가 상승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