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 등이 타고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불이 난 차는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1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