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뉴스1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50분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금은방에 종업원에게 귀금속 구매 의사가 있다며 보여 달라고 한 뒤 금목걸이 2점과 금팔찌 1점 등 금 56돈, 3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범행 3일 만인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양산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훔친 귀금속을 김해의 한 금은방에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