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오후 3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6.80%, 한국의 코스피는 5.35% 각각 급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증시와 따로 놀던 중화권 증시도 오늘은 폭락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1.87%,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7.32% 각각 급락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는 딥시크 혁신 이후 세계증시와 달리 연일 상승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관세 공포로 중화권 증시가 더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시아증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