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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축제 열기 ‘이글이글’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12-06-18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대구에서는
지금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는데요,

국내외 유명 작품에서부터
참신한 창작 뮤지컬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채널A 제휴사인
매일신문 한윤조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가 뮤지컬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개막작인 아리랑 판타지는
최근 화두가 되는 다문화가정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특히 최정원, 홍지민 등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인터뷰 : 김아라 / 대구 중리동]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추천해줘서 저도 올해 처음으로 관람하러 왔는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 이재은 / 대구 침산동)
“작년에도 좋은 작품들이 있어서 보러 왔거든요.
올해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올해 DIMF 참가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공식초청작 9편과 창작지원작 6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6편 등
모두 23개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프랑스 팀의 작품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 박현순 딤프(DIMF) 집행위원장 ]
“다양하고 풍요로운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기간 동안 시내 곳곳에서는
뮤지컬 거리축제 ‘딤프린지’와 백스테이지투어,
뮤지컬 스타와의 만남인 ‘스타데이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스탠드업 : 한윤조 기자]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 15일 ‘뮤지컬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됩니다.

매일신문 한윤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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