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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증가율 6년만에 최대…대중 수출 20개월 만에 플러스
2024-02-01 13:26 경제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56.2% 늘며 6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수출이 6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이고, 중국 수출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54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넉 달 연속 지난해 대비 플러스를 나타냈습니다.

일등 공신은 반도체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보다 56.2% 늘어난 93억 달러를 기록하며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 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107억 달러로 16.1% 증가하며,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감소한 544억 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로,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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