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30분쯤 충남 청양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소방대원 등 43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주택 전체가 불에 타고 70대 여성과 3살 아이가 남자아이가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숨진 여성과 아이는 할머니와 손자 관계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충남 청양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