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늘(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먹은 뒤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내에서 '반명 단일화' 주장이 계속 나오는 데 대해 "단일화무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같은 말만 한다"며
"어떤 물개가 어떤 공을 돌리고 있는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이 2022년 자신에게 내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취소한 데 대해선 "보좌관 등 피해 입힌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며 "예전에 국민의힘이 잘했던 게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하는 건데 지금은 그마저도 안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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