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장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십조 손실을 불러올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수금 욕심밖에 없다. 김용범의 국민배당금이 바로 이 대통령의 본심"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김 실장의 '국민배당금' 언급에 "내부 논의나 검토와 무관한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고, 이 대통령은 "김 실장이 한 말은 AI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금은 잘 나가는 삼성과 하이닉스지만 불과 3~4년 전만 해도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으로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며 "그때 국민의힘이 반도체 산업 살리기 위해 K-칩스법을 추진하자 민주당은 재벌 특혜라며 악착같이 반대했다"고 했습니다.
K칩스법은 반도체 기업의 공장 증설 등 투자에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입니다.
이어 "우리 당이 끝까지 노력해서 K-칩스법을 통과시키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탈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반도체뿐만이 아니다. 원자력 발전 같은 미래 투자에 민주당은 늘 반대만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탈원전이 성공했다면 지금의 반도체 호황이 가능했겠느냐"며 "반도체 R&D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 예외는 지금까지도 반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번번이 훼방만 놓고는 마치 자기들이 잘해서 번 돈인 것처럼 강제로 뺏어가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형적인 조폭 마인드"라며 "지지율 얻고 표를 사기 위해 지금 이재명이 뿌리는 돈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들이 갚아야 할 빚"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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