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1일 서울 중구 명동 화장품가게 인근 관광객들이 붐비는 모습. 사진출처 :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로 2024년(102억 달러)에 비해 11.8%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 흑자도 101억 달러를 기록해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세계 화장품 수출 순위도 미국(108억 달러)을 제치고 프랑스(243억 달러)에 이은 2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국은 2024년까지 중국(24.5%)이 1위, 미국(18.7%)이 2위였지만 지난해에는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수출 1위(19.1%) 국가에 올랐습니다. 중국(17.7%), 일본(9.5%), 홍콩(6.1%), 베트남(4.2%)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수출 품목은 '기초 화장품'으로, 지난해 수출액의 74.7%를 차지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출 화장품이 해외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받을 때 문제가 없도록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 '할랄 화장품 인증지원'에 나서는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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