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예비군 훈련 도중 20대 남성이 숨지면서 군 당국의 훈련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해당 훈련 참가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드론을 발견하면 보고해달라고 해 현역 용사에게 알려 보고하도록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사단장이 드론으로 예비군을 지켜봤는데 방탄과 총기를 내려놓고 있어 화가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훈련이 종료될 때까지 간부나 현역 용사 누구도 사망 사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육군은 보도 이후 다음과 같이 알려왔습니다. (05/21)
☞ 해당 드론은 영상촬영(녹화) 기능이 없고 대항군 상황조성용 용도로만 활용하였음. 특히, 해당 드론은 군 통신망과 연동되지 않는 기체로 실시간 영상 녹화 및 외부(제3자)로의 영상 유출도 불가능함. 오직 조종자만이 비행 제어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간 화면 확인이 가능함.
☞ 사단장은 당일 A여단과 B여단 훈련 현장지도를 실시했으나 훈련군기 관련 언급한 적은 없으며, 예비군의 편의 확보와 건강관리 등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훈련할 것을 강조하였음.
※육군은 추가로 다음과 같이 알려왔습니다. (05/22)
☞ '사단장이 드론으로 예비군을 감시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원래 1개 여단 훈련 예정이었지만 급작스럽게 2개 여단 진행으로 변경' 내용도 사실과 다름. 해당 훈련은 지난해 12월, 2026년 연간 부대운영계획 수립 및 병력동원훈련 일정 판단 시 2개 여단이 훈련부대로 참가하는 것이 논의되어 이후 계획에 맞춰 훈련이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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