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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태는 사회 중대재해…정용진 책임” 불매운동 선언한 광주시 [자막뉴스]

2026-05-21 16:13 사회

광주광역시가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단순 실수가 아닌 사회적 중대재해”라고 규정하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책임을 공개적으로 거론했습니다.

광주시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이 무산된 참담한 상황에서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과 민주주의 역사를 조롱하는 사건을 일으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를 단순한 실무자의 실수가 아닌 역사 인식이 부재한 최고경영자가 유발한 사회적 중대재해로 인식한다”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일거에 무너뜨리고 노동자와 주주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쳤으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현행 5·18 특별법의 한계를 바로잡겠다”며 “허위사실 유포뿐 아니라 부인·비방·왜곡·날조까지 처벌 대상으로 확대하고 처벌 수위도 강화하도록 국회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특히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은 정용진 회장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국민들의 분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각종 행사 경품 등에 스타벅스 상품권이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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