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윤 장관은 21일 SNS에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스타벅스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윤 장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그동안 각종 설문조사와 공모전, 국민참여 이벤트 등에 커피 교환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5일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가 5·18 민주화 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확산되자 행사를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 ‘탱크데이’ 행사로 고발당한 정용진 회장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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