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총책 등 8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가짜 외환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문자메시지,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라고 속여 29명으로부터 27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총책 등 일당은 고급 렌터카와 오피스텔을 빌려 호화롭게 생활했으며 경찰에 검거됐을 땐 남은 돈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총책 등 8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