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 지역구가 험지보다는 기존 국민의힘 현역의원들이 있는 '텃밭'으로 몰리고 있는 데 대해 "반혁신 구태로 가는 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 위원은 오늘(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용산 사람들이 무혈입성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들이 결국에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혁신위가 대통령실 참모 공천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실제로 나오고 있냐는 질문에는 "혁신위 내부에서도 그런 우려의 목소리, 또 외부 언론들의 지적이 있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지만 거론하고 논의가 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를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예측 가능한 룰을 만들어 내고, 그 속에서 함께 경쟁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하지만 용산 사람들이라고 해서 어드밴티지를 주거나 그들이 낙하산으로 내려가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이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강은아 euna@ichannela.com
<이하 인터뷰 전문>
▷ 노은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 안팎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만 당내에서는 여전히 혁신안을 거부하는 움직임도 감지가 되고 있습니다. <시그널 Pick>은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을 전화로 연결해볼 텐데요. 제가 직접 전화를 걸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 의원님, 잘 들리시죠?
▶ 오신환 잘 들립니다.
▷ 노은지
아침 이른 시간에 연결 감사드리고요. 오전에 최고위에 들어가셔서 보고를 하신다고 했는데 2호 혁신안 관련된 보고를 하시는 건가요?
▶ 오신환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난 2호 혁신안 발표한 내용을 최고위에 보고하고 그 최고위가 그 내용을 오늘 다루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 노은지
그리고 오전에는 이어서 혁신위 회의도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오늘 그러면 3호 혁신안 결론도 내시는 거죠?
▶ 오신환 지금 현재 계획은 그렇게 3호 혁신안까지 도출해 내는 것으로 잡혀 있는데요. 그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지난 이틀 전에 저희가 화상 회의를 통해서 각자 혁신위원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어젠다 속에서 청년과 여성 또 다양한 내용, 의견들을 서로 회의를 했고요. 어제 경북대학교에 가서 청년들과 함께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저희가 경청하고 왔습니다. 그런 종합적인 내용들을 오늘 오프라인 회의에서 다루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 노은지
인요한 위원장이 얼마 전에 저희 정치시그널에 출연하셔서 비례대표 나이를 낮춰서 청년들 정치를 많이 할 수 있게 하겠다, 이런 아이디어를 하나 공개하셨거든요. 이게 관련된 논의가 진척이 되고 있나요?
▶ 오신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혁신위원회, 12명의 혁신위원 중에 2, 30대 청년들이 대거 포진돼 있고 여성 위원들이 7명입니다. 그런 다양한 자기정체성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말씀하신 3040 또 젊은 층의 청년들이 제도권 안에 진입해서 그런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부여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거를 지표로서 확인을 해 봤는데요. OECD 국가 중에 우리 청년들이 유권자의 퍼센트로 따지면 35% 정도 됩니다, 20대, 30대가. 그런데 실제 저희가 국회의원 의석수로 저희 당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채 5%에서 10% 사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조금 딱 비율을 맞출 수 없지만 확장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기본적인 의견들이 있습니다.
▷ 노은지
그런데 지금 혁신위가 계속해서 회의를 하고 혁신안들을 내놓고 있는데 어제 보니까 인요한 위원장이 지난번에 의결 사안은 아니고 권고하신 부분이기는 한데 당 지도부나 중진, 친윤 핵심 인사들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 얘기를 하셨는데 어제 첫 공개 거부 목소리가 나왔더라고요. 주호영 의원이 대구 가셔서 제가 억수로 잘 돼가 서울 갈 일은 있을지 몰라도 국회의원으로 서울 갈 일은 없다. 걱정하지 마이소.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 오신환 억수로 잘 돼서 서울 가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으나 저희 인요한 위원장께서 2호 안건 발표 당시에 권고안으로 우리 당의 지도부, 중진 또 대통령과 친한 사이에 있는 의원들이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다. 이런 권고를 한 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떤 특정 인물을 정해 놓고 이런 내용들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 개별 의원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주호영 의원께서 먼저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고 보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는 측면이 있고요. 주호영 의원께서 지금 희생을 저희가 요청드리는 그 대상에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이런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본인이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말씀드린 대로 그것은 거대한 흐름과 물결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그런 방향이기 때문에 저는 주호영 의원 개인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이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개별 의원들이 스스로 판단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은지
그런데 주호영 의원이 신호탄일 뿐이고 앞으로 거부하는 목소리가 한 명이 나오기 시작했으면 계속 나올 것 같다는 얘기가 있어서 실제로 저희 기자들이 전화를 돌려보면 다들 거부를 하거나 오히려 혁신위 비판하거나 이런 분들 많으시거든요.
▶ 오신환 생각해 보세요. 지금 거의 주호영 의원만 해도 5선의 국회의원이고 평생 정치적인 길을 걸어온 분들인데 스스로 희생을 결단하고 정치적인 수도권으로 출마 아니면 불출마, 이런 것들이 얼마나 큰 결단이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쉽게 결정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물론 그런 것들을 거부하는 의원들도 있겠죠. 하지만 저희가 모든 의원들을 대상으로 모두가 그런 결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는 아니기 때문에 그 판단이나 또 상징성이 있는 분들, 또 이런 분들은 스스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은지
이런 의견도 있던데요. 중진들이 실제로 결단을 한 사람이 나와서 결과적으로 중진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대통령실 참모들이 또 가는 거 아니냐. 그리고 대통령실 참모들은 보면 지금 험지보다는 기존 현역 의원들이 있는 지역을 노리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이거는 문제인 거 아니냐. 대통령실 참모 공천에 대해서도 혁신위가 방향 제시해야 한다, 이런 의견이 내부적으로 나오고 있다는데 실제로 나오고 있어요?
▶ 오신환 그것은 혁신이 아니라 오히려 반혁신 구태로 가는 길이죠.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요청드린 그 희생의 자리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 아닙니까? 그런 지역에 용산의 사람들이 무혈 입성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그것은 국민들이 결국에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 이렇게 보고 혁신위 내부에서도 그런 우려의 목소리 또 외부 언론들의 지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논의에 대해서 당장은 아니지만 저희가 거론하고 논의가 되지 않을까. 이런 분위기를 제가 느꼈고요. 어제 총선기획단에서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예측 가능한 그런 룰을 만들어 내고 그 속에서 함께 경쟁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용산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어드밴티지를 주거나 그들이 낙하산으로 내려가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이런 것이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 노은지
알겠습니다. 어제 홍준표 시장을 인요한 위원장이 만나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두 분이 나눈 얘기 중에 홍 시장의 목소리를 준비해 봤는데 같이 한번 듣고 나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영상 시청)
▷ 노은지
오 의원님도 같이 한번 들어보셨는데 홍 시장이 겨냥한 표현을 빌자면 듣보잡, 중진들 군기 잡는 듣보잡들이 있었다, 호가호위하는 세력,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 오신환 저도 특정 누구 인물을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게 당을 운영하는 지도 체제와 연관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집단 지도 체제라고 해서 당대표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과거에는 1등 후보가 당대표가 되고 나머지 2등, 3등이 최고위원회를 구성하는 집단 지도 체제를 운영했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이 돼서 지금은 분리 선거를 통해서 당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를 분리하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최고위원의 구성이 당내에서의 영향력이랄까, 그런 것들이 조금은 약화되는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어느 것이 딱 정답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으로 느껴지고요. 그리고 이준석 전 대표가 임명한 윤리위원회의 위원장과 윤리위원들이 어쨌든 징계를 통해서 당대표, 현직 당대표를 무력화시킨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비민주적이라고 지적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홍 시장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그런 것들도 우리가 당헌당규의 제도적 보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것도 사실 고민의 지점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은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분리해서 치르다 보니까 최고위원회에 원외 인사도 많고 그런 점을 지적한 게 아닌가, 이런 해석을 해 주신 것 같고요. 홍 시장님이 또 이 얘기를 하면서 인요한 위원장한테 어쨌든 이런 듣보잡들, 대통령 믿고 호가호위하는 세력 정리해 달라고 하셨고 그다음에 인요한 위원장이 명심하겠다고 답을 했거든요. 혁신위에서 그런 관련된 보완책들, 논의가 있을까요?
▶ 오신환 앞서 말씀드린 대로 2호 안건 말씀드린 당시에 인요한 위원장의 희생에 대한 권고안이 대통령과 친한 활동을 했던 의원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것이 소위 정권이 출범하고 지금까지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저희가 선전들을 해 왔잖아요. 국민의 민심이 받쳐준 것인데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수도권 민심이 역전되고 다시 4년 전으로 회귀한 듯한 이런 모습에 대한 원인 분석, 거기서부터 혁신위가 출범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원인 중에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당정 관계에 대한 부분들, 거기에 역할을 했던 책임져야 하는 부분,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저희가 연장선상에서 바라보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은지
안 그래도 윤희숙 전 의원 같은 경우에 혁신위가 대통령을 향해서 말을 해야 한다. 김종인 전 위원장도 마찬가지고요. 혁신위를 향해서 대통령이 메시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방향이나 이슈라고 할까요? 어떤 방법이 될까요?
▶ 오신환 일단 저희가 당내 특별위원회 기구이기 때문에 당이 변화하는 것을 먼저 선제적으로 이야기하고요. 당의 변화 속에서 당의 지도부가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그 역할을 해낸다면 집권당으로서 지금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 또 용산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러한 관계가 형성이 된다면 그것이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판단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혁신위의 활동들은 일단 당의 변화를 우리가 가감없이 결단을 내리면서 힘차게 혁신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런 점에 의견을 모으고 있고요. 변화된 이후에 용산과의 관계나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저희가 할 소리를 한다는 게 국민들게 비치면 그 관계는 다시 재정립될 수 있다고 봅니다.
▷ 노은지
이거는 취재를 하면서 여론을 듣다 보니까 생긴 궁금증인데, 강서 선거 참패하는 데 있어서 당 지도부의 운영의 문제도 있고 대통령실의 문제도 있었는데 강서 선거 자체도 정부 운영에 대해서 불만들이 쌓였던 게 폭발했다, 이런 분석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중에 한 가지는 민생이 가장 중요한데 대통령이나 당 지도부가 이념 공세를 벌이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얘기에만 집착을 하고 이런 부분이 실망스러웠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혹시 혁신위에서 과거에 너무 민생 내팽겨 치고 이념 공방을 했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바로잡는 과정, 이런 방향으로 얘기가 나올 수 있을까요?
▶ 오신환 그런 논의도 충분히 있었고요. 말씀하신 대로 그 여파로 인해서 강서 보궐선거의 참패가 있었다고 저희도 판단하고 있고요.
▷ 노은지
그 얘기가 나왔습니까?
▶ 오신환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대통령께서도 이념 아닌 민생으로 가겠다. 그리고 국민이 다 무조건 옳다고 하는 그런 말씀들을 통해서 저는 국정 기조가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과거 이념 논쟁의 한복판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도 큰 영향을 미쳤고 민심이 이반되는데 가장 중요한 걸림돌이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저희 내부에서 논의가 된 바가 있고요.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런 목소리도 저희가 갖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은지
그러면 흉상 이전 자체를 철회해야 한다, 이런 식의 의견까지 나온 건가요?
▶ 오신환 혁신위원 중 일부는 그런 의견을 낸 위원들도 있습니다.
▷ 노은지
앞으로 혁신위 활동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관련된 안들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기다려 봐도 되는 거겠네요?
▶ 오신환 논의 대상에 포함돼 있고요. 결론은 저희가 결론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회의를 진행시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노은지
혁신위원장의 행보 중에 이준석 전 대표 빼고 다른 분들은 다 만나시다 보니까 이 전 대표와 다시 만날 건가, 이게 관심인데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어제 인요한 위원장은 당을 나가서 안 되고 중책을 맡겨야 한다. 이런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혹시 이 전 대표는 지금 신당 창당 생각에 조금 더 마음이 기운 것 같은데 당에 남는다면 공천권 또는 추천권, 이런 것까지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보시나요?
▶ 오신환 그런 권한에 대한 문제는 제가 논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다만 이준석 전 대표가 할 수 있는 역할 또 상징하고 있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우리 당이 30대의 당대표를 만들어내는 그 과정 속에서 청년들의 환호를 받은 바가 있고요. 그것이 실제 작용이 돼서 청년들의 입당 러시나 또 대선과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일부러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연장 선상에서 이준석 대표가 할 수 있는 건 분명히 있다. 그런 것들을 부여하고 대표가 다시금 우리 당이 국민들의 민심을 회복하는 데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노은지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이 그야말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계시는데 제주 4.3 관련해서 제주를 찾을 거라는 얘기도 있고요. 다음 만남이 정해진 게 있을까요?
▶ 오신환 제주 4.3에 대한 문제는 그것이 지역에서의 요청들이 있어서 언젠가 갈 수 있다는 원칙적인 얘기를 한 것이고요. 그것을 간다, 안 간다를 정한 바는 아니고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지금 만나고 계신데 그것이 우리한테 알려져 있는 이런 당내의 내부 갈등적 요소. 아니면 빅마우스들을 만나면서 고견을 경청해서 듣고 하는 과정 속에서의 인요한 위원장의 행보였고요. 그 외에는 저희가 청년 간담회를 했거나 아니면 전문가 그룹들에게 혁신위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이런 것도 또 아니면 수도권의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 수도권의 원외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경청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계속 논의가 돼 온 바가 있기 때문에 그 연장선상에서 저희의 동선들도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노은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오신환 혁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신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