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교 3학년부터는 지방 의과대학 등 '메디컬 계열'의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원하려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을 마쳐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이 같은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발표했습니다.
2027학년도 대입부터는 지방대학의 의대, 한의대, 치의과대, 약대, 간호대, 한의대 등 '메디컬 계열'에서 운영하는 지역인재 선발전형의 자격 기준이 강화됩니다.
2022년 이후 입학한 중학생(중3 이후)부터 중·고등학교를 모두 대학 소재 권역에서 6년 내내 다녀야 지역인재로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