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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아무도 예상 못 했던 트럼프의 압승?…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핵심 흐름 요약
2024-11-29 11:33 연예

오는 1()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이하 이만갑’)에서는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며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남·북 정세에 대해 살펴본다.

바이든이 후보직에서 돌연 사퇴한 후,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해리스와 트럼프는 팽팽한 지지율 싸움을 벌이는 듯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트럼프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 났는데. 롤러코스터 같았던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의 흐름은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채널A 외교 안보 국제부 소속 곽정아 기자가 출연해 핵심 흐름을 전할 예정이다.

트럼프 2기 정부 재집권이 확정되며 떠오른 국제 사회의 관심사는 김정은과 트럼프의 네 번째 만남 성사 여부라고.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연이어 김정은은 나를 그리워할 것”, “김정은은 내가 백악관에 없어서 화났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는데. 45대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김정은과 세 차례의 정상 회담을 진행했던 만큼 이른 시일 내 북·미 간의 새로운 만남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 특히 김정은과 트럼프의 사이가 긴밀해질수록 우리나라는 국제 외교에서 이른바 패싱을 당할 수 있다는 예측이 존재해 충격을 더한다.

한편, 몇 번의 회담에서 노 딜의 쓴맛을 본 김정은이 다음 회담에서는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선거 후, 김정은은 몸값을 올리고자 7차 핵 실험을 자행할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는데. 과연 트럼프와 김정은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핵 협상을 이룰 수 있을지, 그 실현 가능성을 이만갑에서 파헤쳐 본다.

지난 1기 정부 시절부터 대한민국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주장했던 트럼프는 최근 대한민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이라고 칭하며, 100억 달러(한화 14조 억 원)에 해당하는 방위비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이는 현재 우리 정부가 지출하고 있는 방위비의 약 10배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으로 트럼프는 방위비 협상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며 거센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주한미군 철수 및 방위비 인상 문제를 두고 출연진이 흥미진진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과연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집권을 시작한 이후 남·북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자세한 이야기는 12 1일 일요일 밤 10 4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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