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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장터 청계광장서 개최

2025-04-09 15:26 경제

2025년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장터가 오늘(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47곳이 참여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합니다.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 생산품은 시장의 수요에 맞춰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고, 품질도 우수한 제품이 많다"면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생산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이번 홍보 장터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 근로자들의 꿈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드는 제품의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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