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농산물을 국내산 로컬푸드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70대 농협 조합원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이 조합원이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농산물을 시장에서 사들여 자신의 창고에 뒀다가, 로컬푸드로 소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해 조사 중입니다.
적발된 물량은 4천만 원 상당의 참깨, 2천만 원 상당의 팥, 1천만 원 상당의 녹두와 들깨 등인데요.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 조합원은 "빚 때문에 이자가 감당이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적발 당시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이 조합원이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농산물을 시장에서 사들여 자신의 창고에 뒀다가, 로컬푸드로 소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해 조사 중입니다.
적발된 물량은 4천만 원 상당의 참깨, 2천만 원 상당의 팥, 1천만 원 상당의 녹두와 들깨 등인데요.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 조합원은 "빚 때문에 이자가 감당이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적발 당시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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