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10시 41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불을 끄려다가 팔과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당시 큰 폭발음이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오후 10시 41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