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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파레트 야적장서 불…1명 중상
2024-01-24 10:40 사회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오늘(24일) 오전 0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보관 창고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50대 작업자 A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은 화물 운반대로 쓰이는 플라스틱 파레트를 보관하는 창고로, 화재 당시 1천여㎡ 면적에 파레트가 5m가량 높이로 쌓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너편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5시 1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진화 작업이 길어지면서 화성시는 오전 1시 38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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