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비전 등 10개 방송사 참여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가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국내 영상편집기자들의 직능단체로 채널A 뉴스비전과 TV조선, KBS, SBS 등 10개의 매체로 꾸려졌습니다.
각 방송사의 영상편집기자 총 244명(1월 12일 기준)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 영상편집기자들의 직능단체 출범은 처음입니다.
협회측에 따르면 "이 협회는 영상 저널리즘 연구, 영상편집기자 자질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영상편집기자 초대 협회장으로는 이홍명 SBS A&T 영상편집기자가 선출됐습니다.
이 협회장은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나아가며 공고히 협회를 다져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