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교를 하던 중학생을 태운 통학 차량이 트럭과 충돌해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 19분쯤 경남 사천 곤명면 송림리 송림마을 인근 왕복 2차로 도로에서 통학 차량과 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 차량에 탑승한 14명 가운데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마주오던 트럭에는 운전자만 탑승했는데 사고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