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 6일 검사 20명, 수사관 30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지난 7일엔 군검사 등 12명을 파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오늘(8일) "특별수사본부는 군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별수사본부는 이번 국가적인 중대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