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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연합FS훈련 시작…北 “위험천만한 도발적 망동”

2025-03-10 08:07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중요 조선소들의 함선 건조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점검)하고 선박 공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침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사진/노동신문)

오늘(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에 두고 북한이 위협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에 보도국 공보문을 싣고 "미국이 대한민국 군부깡패들과 야합해 정전지역의 대기를 달구며 침략적이고 대결적인 전쟁시연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를 벌려놓으려 하고 있다"며 "첨예한 조선반도 정세를 극한점 너머에로 끌어올리는 위험천만한 도발적 망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정권교체와 더불어 불가피하게 경과하는 정책적 모호성과는 무관하게 어김없이 행하여지는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 광태는 우리 국가에 대한 체질적인 적대의식에 잠수돼 제재와 압박, 대결에 몰두하는 그들의 태생적인 대조선 관행을 려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인 대조선관행의 구태의연한 계승은 불피코 엄청난 전략적 오판에로 이어지기 마련이며 이에 대한 판별능력자체가 결여 되였다면 미국의 전망은 암담할 것"이라며 "핵무력의 급진장성을 수반한 신뢰적인 힘을 통해 조선반도와 지역에 영속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우리의 책임 있는 노력은 배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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